가거도8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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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경 독실산정상의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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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에서 가장 높은 독실산의 주봉(主峯)
신안군에서 가장높은 독실산의 주봉(主峯)에 오르면 동쪽에 진도, 북쪽에 신안군의 여러 섬이 보인다. 산 위에서 섬을 내려다 보면 거대한 거북이 북서쪽에 있는 국혹도를 향해 헤엄쳐 가듯 보인다. 그러나 산 아래 바다가 보이는 것은 일 년 중 80여일에 불과하고 대개는 안개가 산기슭을 감싸운해에 떠가는 산붕우리의 신선감을 맛볼 수 있다. 정상에 전남 경찰청 통신시설과 막사가 있고 이곳에 생필품을 공급하는 작전도로가 나 있어서 짚차나 2톤 트럭이 오를 수 있다. 1구 큰마을에서 도보로 1시간 반 가량 거리이며 주변 식물들이 안개 떄문에 이슬을 머금고 있다. 길 주변에서는 육지에서 볼 수 없는 꽃과 식생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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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경 회룡산/장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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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산과 장군바위는 1구 마을을 품안에 않고 서쪽과 동쪽에 촉입하고 있다.
회룡산은 천상에서 내려온 선녀에게 반한 용왕의 아들이 물 위로 기어오르다가 미처 오르지 못하고 반신은 물 위에 반신은 육지에 자리잡았다는 설화가 있다. 용의 머리에 해당되는 선녀봉으로부터 구불구불 남쪽으로 뻗어 내려가 용의 꼬리에 해당되는 것이 녹섬이다. 녹섬에 뿔처럼 솟아오른 바위가 굴섬의 구멍을 마주 바라보고 있어 음양의 풍수를 느끼게 한다.
굴섬(1,280평)을 장군바위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왕자를 호위해 용왕이 파견했으나 그 임무를 다하지 못해 벌을 받아 바위로 변했따는 전설이 있끼 떄문이다. 회룡산은 큰동네에서 바라볼 때 한폭의 동야화처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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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경 돛단바위/기둥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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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산 북쪽 자락에 마치 범선의 돛처럼 판자꼴 바위 두 개가 떠 있는데,바로 돛단바위와 기둥바위이다. 옛날 이곳에 여신이 살고 있었는데 이곳을 지나던 배가 바람을 피해 정박했다. 여신은 이 배에 타고 청년에게 반해 사랑을 고백했으나, 청년이 이를 거절하고 떠나려 하였다. 이에 여신은 풍량을 일으켜, 청년의 배는 전복되고 돛 2개가 바위로 변했다는 것이다. 여신도 하늘의 노여움을 사서 물속의 여가 되고 여신의 집은 허물어져 기둥만 남았다. 돛단바위와 독실산 정상 사에이 삿갓제가 있고 이곳에 상당이 있다. 상당은 이 섬에 들어와 죽은 스님의 넋을 위로하는 신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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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경 섬등반도절벽/망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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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는 유인등대가 있는 곳이 정북쪽이고 큰 동네(대리)동쪽 용머리가 정남이다.
회룡산 녹섬에서 향리(2구) 섬등반도에 이르는 서쪽 해안을 ‘밭면’이라고 하고 반대로 대리(큰동네=1구)엥서 대풍리(3구)에 이르는 동쪽해변을 ‘안면’이라 한다. 녹섬에서 섬등반도에 이르는 밭면 중간목’하늘개치’까지 공동어업 제 1255호로 면허된 큰동네 어업권지역이다. 섬등반도는 북쪽 목을 지키고 있는 항리(목리)에서 서쪽으로 뻗은 반도로 향리에서 보면 병풍처럼 절벽을 이루어 아름답다.
이곳 동북쪽에는 족보에 신등개(薪橙浦)라고 표기한 지명도 있는데 이 벌벽 중간에 아이를 등에 업은 여인같이 생긴 높이 20m 가량의 바위가 있다. 사람이 사는 곳에는 언제나 애틋한 얘기가 있기 마련인데, 이 바위는 고기잡이 나간 남편을 바닷가에 서서 기다리던 여인이 남편이 죽고 돌아오지 않아 바위가 되었다는 어촌의 상징적인 슬픈 바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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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경 구곡앵화/빈주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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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개 항리에서 등대밑 등대 선창까지를 간살금(間山錦)이라 하고검은 자갈밭이라 해서 가무짝지라고도 한다. 지명을 한자로 쓰고 그 풀이를 용왕과 천상선녀가 춤추며 논 곳이라는 얘기를 곁들이고 가거도 제일의 명당지라 장택 고 씨들이 선산을 쓰고 이곳 별장을 냈다는 말이 전해 온다. 등대짝지에서 소흑산도 등대에 이르는 산등성이가 가거도리 산4번지로 이곳에서 서울대 답사팀이 68년 신석기 때 패총(조개무지)과 그릇 파편, 돌도끼들을 발견해 90년 2월 전라남도 지방기념물 제130호로 지정되었다. 구절곡은 독실산 정상에서 안면 해안에 이르는 계곡이 아홉골짜기를 이뤄 붙여진 이름으로 산과 산살구(앵화)가 만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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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경 소등일출/망향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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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등이란 이곳 사람들이 ‘소통’이라 부르며 산비탈을 뜻하지만 해돋이 때가장 먼저 햇살을 받아 등불을 밝힌 것처럼 보인다는 뜻도 있다.
해변에 긴짝지, 작은짝지라는 모래사장이 있으며, 동쪽으로 보이는 마재도와 흑산도를 향해 떠 있는 바위가 망향바위이다. 망향바위 해안절벽에서는 여름에도 이가 시림 약수가 나온다. 동쪽 해변이기 때문에 해돋이 또한 일품이다. 망향바위는 물에서 표류한 노인이 고향을 그리다가 죽어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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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경 남문/해상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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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국에서 가장 높은 독실산의 주봉에 오르면 동쪽에 진도, 북쪽에 신안군의여러 섬이 보인다. 산 위에서 섬을 내려다 보면 거대한 거북이 북서쪽에 있는 국흘도를 향해 헤엄쳐 가듯 보인다. 그러나 산 아래 바다가 보이는 것은 일 년 중 80여 일에 불과하고 대개는 안개나 산기슭을 감싸 운해에 떠가는 산봉우리의 신선감을 맛 볼 수 있다. 정상에 전남 경찰청 통신시설과 막사가 있고 이곳에 생필품을 공급하는 자적도로가 나 있어서 짚차나 3톤 트럭이 오를 수 있다 1구 큰마을에서 도보로 1시간 반 가량 거리이며 주변 식물들이 안개 때문에 이슬을 머금고 있다. 길 주변에서는 육지에서 볼 수 없는 꽃과 식생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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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경 국흘도/칼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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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에서 상하태도를 거쳐 가거도를 가노라면 오는 손님을 환영하듯너댓개의 무인도가 길목을 지키고 있다. 등대 선창에서 북쪽으로 5km쯤 거리에 있는 가장 멀고 큰 섬을 대국흘도(大國屹島)라 한다. 이 섬은 군유지이며 면적은 6,540평으로 가거도리 2번지이다. 이 섬에는 사람들의 접근이 어려워 바다제비(비바리), 슴새(먹두리), 뿔쇠오리(쫀졸) 등의 산란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국흘도해조류 번식지로서 1984년 8월 천연기념물 제 341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소국흘도는 가거도 목리로 향할 때 보면 누에머리처럼 보인다. 대국흘도 동남쪽에 칼처럼 생긴 바위가 있는데, 이를 칼바위라 한다. 큰동네(1구)에서 낚시배를 타고 섬을 일주하는 해상관광에 1시간 40분 가량 소요된다.